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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볼리비아에 5-0 대승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청신호

by 베리타스 인포 2024. 6. 28.

우루과이, 볼리비아에 5-0 대승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청신호
우루과이, 볼리비아에 5-0 대승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청신호

 

우루과이, 볼리비아에 5-0 대승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청신호

우루과이가 볼리비아를 상대로 5골 차 대승을 거두며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인 우루과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볼리비아(84위)를 5-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2승을 기록한 우루과이는 C조 단독 1위에 올라섰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남미와 북중미가 함께하는 대회

코파 아메리카는 원래 남미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남미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의 협약에 따라 남미 10개 나라와 북중미 6개 나라가 참가해 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최강을 가리게 됩니다.

우루과이는 이 대회에서 15번 우승하여 아르헨티나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팀입니다.

그 뒤를 9번 우승한 브라질이 잇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골 폭풍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가 24일 파나마와의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반전에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가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며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벤탕쿠르는 최근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는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라며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이변, 파나마의 미국 격파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FIFA 랭킹 43위인 파나마가 11위인 홈팀 미국을 2-1로 꺾으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C조에서는 현재 우루과이가 2승으로 선두에 올라 있으며, 미국과 파나마가 나란히 1승 1패, 볼리비아는 2패를 기록 중입니다.

3차전 대진 및 시나리오

3차전에서는 우루과이와 미국, 파나마와 볼리비아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우루과이를 꺾고 파나마가 볼리비아를 잡으면 우루과이, 미국, 파나마가 모두 2승 1패 동률이 됩니다.

반대로 우루과이가 미국을 물리치고 볼리비아가 파나마를 꺾으면 미국, 파나마, 볼리비아 모두 1승 2패가 되어 혼전 양상이 됩니다.

우루과이의 강력한 우승 후보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탕쿠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미 축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남미 축구의 자존심을 지키며 매 대회마다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도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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